생후 19~21개월 아기는 신체적으로 더욱 활발해지고, 언어 능력이 눈에 띄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면서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더욱 강해집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어떤 변화를 경험하는지, 그리고 부모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신체 발달 – 더욱 활발한 움직임
이 시기의 아기들은 걷는 것이 더욱 능숙해지고, 뛰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동작도 시도합니다. 균형 감각이 향상되면서 넘어지는 횟수가 줄어들고, 손과 발을 조절하는 능력도 발전합니다.
- 혼자서 계단 오르기 시도 (손잡이나 벽을 잡고)
- 공을 차거나 던질 수 있음
- 숟가락과 포크 사용이 가능해짐
- 간단한 블록 쌓기 및 끼우기 놀이 가능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
-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손가락 소근육 발달을 위해 퍼즐 맞추기, 색칠하기 등의 놀이를 함께 해보세요.
- 넘어지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2. 언어 발달 – 단어와 문장의 시작
아기들은 이제 단순한 단어뿐만 아니라 2~3개의 단어를 연결하여 짧은 문장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또한, 부모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지면서 간단한 지시를 따를 수 있습니다.
- 10~50개 정도의 단어 사용
- "엄마 밥", "아빠 가자" 등 2~3단어 문장 가능
- 그림책을 보며 사물을 지목하고 이름 부르기 가능
- "아니야", "주세요" 등의 간단한 의사 표현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
- 책을 많이 읽어주고, 그림을 보며 단어를 반복해 주세요.
- 아이가 말할 때 기다려주고, 단어를 더 길게 확장해 대화해 주세요.
- 지나치게 발음 교정을 하려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세요.
3. 사회성 발달 – 감정 표현과 독립심 성장
이 시기의 아기들은 자기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고, 감정 기복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독립성을 키우려는 욕구가 강해지지만, 동시에 부모에게 의지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 "내가 할래!"라며 혼자 하려는 행동 증가
- 친구들과 함께 놀지만, 여전히 소유욕이 강함
- 감정이 격해지면 울거나 떼쓰는 경우 많음
- 부모의 반응을 보며 행동을 조절하려 함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
- 아이가 혼자 하려는 행동을 존중하고 기다려 주세요.
- 감정을 인정해 주고,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또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세요.
- 떼쓰기에 일관된 대응을 하되, 공감하는 태도를 유지하세요.
결론
생후 19~21개월 아기는 신체, 언어, 사회성 모든 면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시기입니다.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적절한 자극이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일상에서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세요. 아이의 성장 과정을 즐기면서, 사랑과 인내심으로 함께해 주세요!